▶ 수퍼 PAC, 6일부터 30초짜리 캠페인광고 전국 방영
▶ 인슬리는 아이오와서 첫 유세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지사가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 처음으로 아이오와주를 방문한 가운데 그를 지지하는 환경보존 정치단체가 100만달러 상당의 캠페인 광고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그의 대장정 첫걸음에 힘을 실어줬다.
외관상 인슬리 선거본부와 무관한 수퍼 정치행동위원회(PAC)로 최근 출범한 ‘기후문제 즉각 대처(Act Now on Climate)’는 6일부터 30초짜리 캠페인광고를 아이오와는 물론 전국의 케이블 및 온라인 TV를 통해 방영하기 시작했다.
내년 선거 후보자에 7자리 선거자금을 지원한 첫 단체인 ANC는 이 광고에서 인슬리가 “워싱턴주를 청정에너지 선구자로 탈바꿈시킨 주지사”라고 치켜세웠다. 수퍼 PAC는 정치자금을 무한정 모금해 무한정 사용하도록 허용된 정치단체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워렌, 커스텐 길리브랜드, 카말라 해리스, 에이미 클로벅하 등 대선출마를 선언한 민주당의 다른 후보들은 수퍼 PAC과 거리를 두고 있다. 이들은 억만장자로부터 선거자금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인슬리를 비판한다.
한편 뉴욕에서 일련의 기자회견을 마친 후 5일 아이오와를 방문한 인슬리 주지사는 시다 래피즈의 태양열 채집판 공장을 방문해 청정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소수의 학생들과 기후문제를 토론하고, 디모인에서 기후문제 운동가들을 만나는 등 내년 선거를 위한 양당 정당대회가 전국 최초로 열리는 아이오와주에서 거의 바닥 수준인 자신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강행군했다.
인슬리에 앞서 워렌 상원의원과 인디애나주 사우스 벤드의 피터 부티지그 시장은 이미 최근 아이오와주에서 캠페인을 가졌다.
지명도가 높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이달 말 아이오와에서 세차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샌더스 의원이 수천명의 청중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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