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열린 재향군인회 신년하례식 겸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서부재향군인회(회장 김주인)가 지난 23일 신년하례식을 겸한 정기 총회를 갖고 국가 안보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렌뷰 소재 강남 라면 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김주인 회장), 축사(이종국 시카고총영사,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 포상(공로휘장-곽경식 대의원, 감사패-신은영 한국일보 기자)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인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을 마련해 서로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과 국가 안보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향후 재향군인회 행사들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국 시카고총영사는 “곧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어떤 성과를 얻게 될지에 대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모국의 평화를 위해 회원들께서도 함께 성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은 “재향군인회원분들은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앞장서신 모든 분들이며, 앞으로도 시카고 한인사회가 단결되도록 도와주시고 원로로써 우리를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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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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