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캠프에서 조지영 박사가 부부의 소중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오는 4월 ‘고백 (Go Back)’ 부부 캠프를 주최한다.
4월5일(금)부터 7일(일)까지 2박3일에 걸쳐 버지니아 덜레스 공항 인근에 위치한 레지던스 인 매리엇에서 진행될 캠프는 중년의 20커플을 대상으로 한다. 등록 마감은 3월10일.
자녀들을 대학 또는 결혼 등으로 내보낸 중년의 부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 대화법을 배우고, 커플 힐링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하게 된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캠프는 지난해까지 복지센터가 매년 여름 진행하던 ‘서머 패밀리 캠프’를 봄으로 시간을 옮겨 빈둥지 커플을 위한 ‘고백 (Go Back) 부부 캠프’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캠프는 복지센터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즐거운 나의 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숙박, 음식, 액티비티가 무료로 제공된다. 2박 3일 부부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없으나 예치금 형식으로 커플당 100달러를 받으며 캠프 전과정에 참여한 후 전액 반환된다.
등록 문의 (703) 354-6345
mum@kcscgw.org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