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점 충만치킨이 워싱턴 포스트에 소개됐다.
포스트는 지난 15일자 위크앤드 매거진(10-11면)에 충만치킨 페어팩스 지점과 특허 메뉴인 ‘티꾸닭’을 소개했다(사진).

포스트는 고온 숯가마에서 구워낸 티꾸닭 조리법은 세계최초 상표로 등록됐고, 한국 200여 체인에서 최고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트는 티꾸닭이 겉은 더 바삭하고 속은 더 촉촉한 맛으로 워싱토니안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평가했다.
얇게 썰린 양파와 특제 마요네즈 화이트 소스가 뿌려진 스노우 어니언도 충만치킨 대표 메뉴로 꼽혔다.

포스트는 전 세계에 유행처럼 전파된 한인들의 ‘치맥’사랑을 소개하는 한편, 지난 88서울 올림픽 당시 KFC가 입점 한 이래 한국 치킨산업은 소스 개발 등 독자적인 상품개발과 마케팅으로 단 시간 내 세계치킨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만치킨 체인점은 버지니아 페어팩스(9528 Lee Hwy., Fairfax)와 애난데일(7133 B Columbia Pike, Annandale), 센터빌(6349 Multiplex Dr), DC(4442, 1125 H St NE) 등에 위치해 있다.

문의 (703)772-0072 페어팩스
(703)501-9909 애난데일
(571)758-7949 센터빌
(202)399-6010 DC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