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겨냥 오일·미스트·클렌징 관련 제품 봇물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환절기 피부를 위한 보습 관련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분야에서는 오일과 미스트, 클렌징 관련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특정 부위 집중 관린 제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여져 눈길을 끌고 있다.
2월 2주차에는 환절기 피부를 위한 오일과 미스트, 클렌징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관심을 모았다. 먼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회사명과 동일한 브랜드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은 산뜻하면서도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보태니컬 래디언스 오일’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번 제품은 글로벌 선 출시 후 역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된 이례적인 케이스다. 지난해 3월 미국에서 먼저 출시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이번에 국내와 함께 홍콩까지 연이어 출시하게 된 것.
이번에 출시된 보태니컬 래디언스 오일은 탄탄한 피부 보습막 형성에 효과적인 유채씨 오일과 탁월한 보습 효과의 녹차수를 함께 담아낸 워터오일 타입의 제품이다.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면서도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 두터운 수분막 효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또한 가벼운 워터오일 제형 덕에 오일 특유의 무거움이나 끈적임이 없다. 그로 인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단독으로 사용하든 다른 스킨케어 제품과 함께 사용하든 부담이 적다.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에 동봉된 스포이드로 한 방울씩 오일을 떨어뜨려 덧바르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의 또 다른 브랜드 한율도 오일을 선택했다. 유자 비타C 콤플렉스™의 항산화 효과와 유자 오일을 한 병에 담은 ‘고보습 멀티 토너’를 선보인 것.
한율 ‘달빛유자’ 라인의 신제품인 ‘달빛유자 오일토너’는 유자 비타C 콤플렉스™의 항산화력으로 피부 피로를 해소하고, 자연발효 유자수™가 비타민 에너지를 피부에 채워준다. 또한, 유자 껍질 오일의 고보습력을 담아 유ㆍ수분 케어가 동시에 가능하다.
주원료가 되는 전라남도 고흥 유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남도의 바닷바람을 머금은 최상의 유자로 유자 껍질에는 레몬의 3배, 사과의 25배에 해당하는 풍부한 비타민C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인공향료와 색소 없이 고흥 유자 자체의 향과 색을 고스란히 담아내, 한국 자연의 이로움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유자 껍질에서 압착하여 추출한 유자 오일을 함유했다. 유자 비타C 콤플렉스™의 항산화 효능을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하며, 유자 껍질을 10일간 발효해 얻은 자연발효 유자수™는 비타민 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피부 피로와 건조함을 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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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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