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에 최근 완공돼 입주가 시작된 5가와 켄모어의 라이스 아파트 전경.
LA 한인타운에 또 하나의 대형 아파트가 완공됐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LA에 본사를 둔 주류 부동산 개발사인 ‘캔필드 개발’은 5가와 켄모어 애비뉴 북서쪽 코너의 0.61에이커 부지(453 S. Kenmore Ave. LA)에 64개 유닛으로 구성된 7층 아파트를 완공하고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
개발·건축비 2,200만달러가 투입된 ‘라이스 아파트’(Rhys Apartment)로 명명된 이 아파트는 스튜디오, 1, 2베드 유닛으로 구성됐으며 크기는 478~1,201스퀘어피트, 렌트는 2,165~5,100달러 사이로 책정됐다.
주차장은 1, 2층 포디움 구조에, 3~7층 등 5개 층에 걸쳐 아파트 유닛들이 있다. 또 입주자를 위해 수영장과 자쿠지, 피트니스 센터, 클럽 라운지, 바비큐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캔필드 개발 측은 이 아파트가 윌셔/놀만디 역사에서 도보거리에 있어 전문직 종사자와 가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캔필드 개발은 LA 한인타운과 인접한 미드윌셔 지역, 피코 블러버드와 페어펙스 애비뉴 인근 부지(1323-1339 S. Orange Grove Ave. LA)에도 61개 유닛으로 구성되는 5층 아파트 신축 계획을 발표하는 등 LA에서 다수의 다세대 거주용 주택 개발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www.therhys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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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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