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인상’ 지나 김 대표 등 20일 상공인의 밤서 시상

LA 상의 하기환(앞줄 가운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7일 갈라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LA한인상공회의소(LA상의)의 ‘2019 갈라 어워드’ 수상자가 결정됐다.
상의는 7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상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 오후 6시 할리웃 인근 태클리안 콤플렉스(1201 Vine St. LA)에서 열리는 상의 주최 ‘2019년 제42회 한인 상공인의 밤’(이하 갈라) 행사의 주요 수상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의 글로벌 기업인 대상’에는 세계적 상업용 부동산 기업인 JLL의 문 림 수석부사장이, ‘올해의 기업인상’에 대학입시 컨설팅 기업인 ‘어드미션 매스터즈’ 지나 김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퍼시픽 시티 뱅크 조혜영 이사가 ‘올해의 경영인상’ 수상자로 결정됐고, 회계법인 ‘Kim & Lee’ 경영담당파트너인 장진혁 대표는 ‘올해의 회계법인상’을 받는다.
‘한미메디칼 그룹’(KMAG) 박태호 회장이 ‘올해 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올해의 국제경영인상’은 ‘(주)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조구면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밖에도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 USA’ 돈 신 회장이 ‘올해 개척자상’ 수상자가 됐고, 알렉스 차 변호사가 ‘올해의 변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웨이브 오브 코리아타운’이라는 주제로 20일에 열리는 이번 갈라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리셉션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시상식 등 본행사가 열린다. 가수 박강성과 수니 킴 듀오의 특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상의 하기환 회장은 “신디 백 갈라 위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준비위원들이 매주 회합을 갖고 기획,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고 완벽한 갈라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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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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