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열린 일리노이한인부동산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부르노 신(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회장을 비롯한 27대 회장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일리노이한인부동산인협회(KARA)가 지난 2일 저녁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부르노 신(한국명 신이섭) 회장을 비롯한 제27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알링턴 하이츠 소재 아틀란티스 뱅큇에서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 1부는 ▲국민의례 ▲축가(아넷 김) ▲이임사(미쉘 김 26대 회장) ▲취임사(부르노 신 27대 회장) ▲축사(서이탁 한인회장/대독 서우진 부회장, 이종국 총영사, 정종하 평통회장) ▲공로패 수여(미쉘 김 직전회장)▲감사패 수여(26대 월터 손 상임고문, 세미 김 감사, 비비안 리 재무부장)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피아노 3중주 ▲골프밀 라인댄스팀 ▲리듬 레볼루션 ▲경품추첨 등의 여흥순서가 이어졌다.
부르노 신 27대 회장은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상부상조하는 부동산인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낌없는 충고, 격려, 애정을 당부드린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쉘 김 전 회장은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이사, 임원들게 감사하다. 27대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협회를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인협회 27대 회장단은 ▲회장 부르노 신 ▲이사장 미쉘 김 ▲부회장 세미 김(수석), 김충식, 세라 한 ▲고문 월터 손(상임), 김종갑(상임), 폴 조 ▲특별 줄리 신, 김정현 ▲감사 김소곤, 제인 전 ▲총무 김승주 ▲재무 비비안 리 ▲윤리 신승헌 ▲교육 그레이스 유 ▲홍보 아넷 김 ▲사업 임종열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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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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