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 1일 미국이 올해 연 3%대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는 매우 건강하다”며 “대통령도 이에 대해 트윗을 올렸다”며 “미국 경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뜨겁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감세 정책이 작동하고 있고 규제 완화 정책도 작동하고 있다”며 “무역 개혁 정책도 성공적이다. 모든 실린더가 활성화됐다”라고 강조했다.
커들로는 보수 성향의 경제학자로 로널드 레이건 정권 당시 백악관 예산관리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커들로는 “연 3%대 성장률 달성 목표에 변화가 없다”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1월 일자리는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30만4,000개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는 1일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지난달에 30만4,000개가 늘어났으며 지난달 실업률은 4.0%로 전달의 3.9%에서 약간 올라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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