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슨, 28층, 23층 신축 641유닛 아파트·오피스 등

윌셔와 놀만디 애비뉴 오피스 건물의 뒤편 주차장이 초대형 주상복합 단지로 재개발된다. 소유주인 제이미슨이 공개한 조감도.
LA 한인타운 윌셔와 놀만디에 위치한 윌셔 오피스 건물의 주차장 부지가 초대형 주상복합 단지로 재개발된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미주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는 소유하고 있는 윌셔 오피스 건물 뒤의 이 주차장 부지에 총 641개 아파트 유닛이 들어서는 28층과 23층 고층 건물 2개를 신축하는 개발계획서를 확정, LA 시정부에 제출했으며 조감도도 공개했다.
제이미슨이 재개발을 추진하는 이 주차장은 현재 놀만디와 마리포사 애비뉴 사이 윌셔 블러버드에 위치한 4개 오피스 건물(3440, 3450, 3460, 3470 Wilshire Bl. LA)로 구성된 ‘센트럴 플라자’의 오피스 테넌트들과 상가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다.
신축될 28층·23층 2개 건물의 각각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는 포디엄 형태로 건축되며 기존 오피스 건물 테넌트와 미래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총 1,922대의 주차시설도 들어선다. 또 단지 내 1층에는 식당 등 다양한 소매 상가를 위한 1만8,454스퀘어피트 규모의 샤핑몰로 조성된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유닛 수와 실내면적 기준으로 LA 한인타운 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제이미슨은 지난 12월에는 소유하고 있는 3600 윌셔 오피스 건물 뒤의 주차장 부지에 총 760개 아파트 유닛과 차량 1,527대를 소화하는 주차시설, 상가가 들어서는 23층 쌍둥이 건물을 신축하는 개발계획서를 LA 시정부에 제출, 현재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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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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