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일부터 린우드 얼더우드 AMC서 개봉
한국영화 <극한직업(Extreme Job)>이 2월1일부터 린우드 얼더우드 몰 AMC에서 개봉된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주연한 이 코믹 수사극은 개봉 3일만에 100만, 5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코미디 영화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을뿐 아니라 천만돌파 영화인 <베테랑>과 <도둑들>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도 가뿐히 넘어섰다.
진지하지 않고 빵빵 터지는 웃음과 액션이 더해져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극한직업>은 유머로 가득한 대본, 연출, 특히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파 배우들의 합작으로 탄생됐다. 영화는 해체 위기의 마약수사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수사팀의 맏형 고반장(류승룡)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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