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미디어 파트너, 2월6일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홀
세계적인 관현악단인 뉴욕 필하모닉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2월6일 오후 7시30분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홀에서 설 축하음악회(Lunar New Year Concert)를 개최합니다.
한국일보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2016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쿠르 우승자인 싱가포르 지휘자 카춘 웡이 뉴욕 필을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메트로폴리탄오페라의 한인 프리마돈나 박소영이 협연자로 초청돼 뉴욕 필과의 데뷔 무대를 갖습니다.
김봄소리는 이번 설 음악회에서 영화 ‘와호장룡’의 음악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저명한 중국 출신 작곡가 탄둔의 미국 초연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봄의 의식’(Fire Ritual)을 뉴욕 필과 협연합니다.
LA 오페라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출신으로 지난 3일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데뷔한 소프라노 박소영은 이번 뉴욕 필 설축하 음악회에서도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노래하고 김동진 곡 ‘신아리랑’도 들려줍니다.
이밖에도 뉴욕 필은 리 후안지 작곡 ‘춘절 서곡’(Spring Festival Overture)과 리안 유안의 ‘트레인 토카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을 선사합니다.
◈일시: 2월6일 오후 7시30분
◈장소: David Geffen Hall at Lincoln Center(10 Lincoln Center Plaza, New York)
◈주최: 뉴욕 필하모닉
◈미디어 파트너: 한국일보
◈티켓가격: 35달러부터(15명 이상의 그룹은 티켓 한 장당 최대 25% 할인 가능)
◈문의: www.nyphil.org, 212-875-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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