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인경제단체장 신년포부
▶ (4)뉴욕한인경제인협회 김권수 회장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제32대 김권수(사진) 회장은 올해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개최를 2019년 기해년 협회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회장은“지난해 하용화 전 이사장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에 당선되면서 2019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월드옥타 뉴욕지회(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주관하게 됐다”며 “뉴욕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인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월드옥타 뉴욕지회로 한국 유망 중소기업의 미주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마케터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각오다.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을 뉴욕에 소개하는 일은 한국 유망 중소기업은 물론 한인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김 회장은 “한국 제품의 미주 시장 진출과 한인 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차세대 경제인 육성에도 더 많은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무역스쿨과의 교류를 확대, 한인 1세대 경제인들과 한인 1.5, 2세대 경제인들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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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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