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최대 샤핑시즌은 끝났지만 여전히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중인 한인업소들이 적지 않다. 이들 업소들은 쿠폰 제공 등의 광고를 본보에 게재하며 새해에도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글렌뷰(1615 Milwaukee Ave. Unit#135/847-376-8448)와 샴버그(175 W. Golf Rd./847-252-2505)에 위치한 일식당 ‘사쿠라’(SAKURA)는 본보 광고를 통해 65세 이상에게 제공하는 10% 할인해주는 시니어 할인 쿠폰과 생일을 맞은 고객들에게 10달러 기프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나일스(8788 W. Dempster St./224-938-9789) 타운내 베트남 식당인 ‘포 타운’(PHO TOWN)도 본보 광고에 부착된 쿠폰을 지참한 고객들에게는 1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중이다.

쿠폰 프로모션 외에도 시카고(4001 W. Devon Ave. #342/773-742-3385) 소재 CCTV설치업체 ‘비전 프로덕션’(VISION PRODUCTIONS)은 한국일보 광고를 보고 연락해 설치하는 고객들에게는 22인치 모니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밖에도 상당수 업소들이 본보 광고를 통한 쿠폰,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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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