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2월 28일 접수 마감
▶ 한인 중고교생 6명 선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회장 김행숙.사진)가 차세대 한인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워싱턴 비즈니스 위크’(WBW)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인 중고교생들을 모집한다.
김행숙 회장은 ‘Bizkids WBW’ 장학생 신청을 오는 2월 28일 마감한다고 밝히고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8-12학년 학생들에게 서둘러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교생들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2일까지 1주일간 시애틀 대학(SU)에서 합숙하며, 주류사회 업계와 교육계의 멘토들과 팀을 구성해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경제관과 직업관, 나아가서는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을 배울뿐 아니라 차세대 리더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알차게 짜여져 있다.
올해로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워싱턴주에서만 지금까지 고교생 6만여명을 지역사회 및 비즈니스 리더로 배출했다.
상공회의소는 올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인학생 6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의 주니어부에서 봉사할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www.kaccwa.org)와 엣세이(제목: ‘My first Startup business idea’ 400-600words)를 오는 2월 28일까지 한인상공회의소에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620달러지만 50% 정도는 WBW 장학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중 절반은 상공회의소 후원자들이 도와주며 나머지 440달러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상공회의소는 이들을 도와줄 한인단체, 업소, 기관 및 개인 후원자들을 찾고 있다며 이들의 후원금은 비영리단체(501c3)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류사회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아마존, PEMCO 등 100개 이상의 기업체가 후원한다.
참가신청서는 한인상공회의소 웹사이트(www.kaccwa.org)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6명의 학생 명단은 오는 3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youtube.com/watch?v=cEoEIXAW3rA&t=69s에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06-778- 9071(김행숙 회장)haengkim@gmail.com, 206-491-1918(윤이나 사무총장) nacool24@gm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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