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패를 받은 은퇴 이사장들. 왼쪽부터 강옥형, 이영숙, 박원국, 김응창, 김기영, 한연담 씨.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이사장 변성림)와 복지센터 산하 주택공사(유니버시티 가든 연장자아파트 이사회, 이사장 고인호)가 은퇴한 이사장들을 초청한 감사의 날 오찬 행사를 가졌다.
타이슨스 코너 타워 클럽에서 열린 행사에는 양 기관 이사 부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故) 정의백 2대 이사장(부인 강옥형씨에 수여), 김응창 3대 이사장, 박원국 5대 이사장, 고 한동직 6대 이사장(부인 한연담 씨에 수여), 김기영 7대 이사장과 주택공사 3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영숙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고인호 주택공사 이사장은 “전 이사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복지센터나 주택공사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감사패를 받은 전 이사장들은 “복지센터와 주택공사가 꾸준히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복지센터가 한인 이민자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품었던 비전과 사명을 잊지 말고 계속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복지센터와 복지센터 주택공사에는 총 22명의 이사와 30명의 유급 직원,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있다.
문의 (703)354-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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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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