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육아휴직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남성 육아휴직도 급증하고 있지만 여성이 직업과 가사를 병행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ㆍ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로 남녀 기혼자의 고용률 격차가 30%포인트 가까이 벌어졌다. 또 아내는 요리, 설거지, 세탁 등 온갖 집안일을 도맡는 반면 남편의 가사노동은 청소, 시장보기 등에 편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육아휴직을 한 사람은 9만123명으로 전년 대비 0.4%(328명) 늘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래 최대치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는 1만2,043명으로 전년보다 58.1%(4,427명) 급증했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13.4%)도 처음 10%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대상자 전체를 놓고 보면 육아휴직 사용 비율은 여전히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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