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한인선교협의회 제13차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김영문 목사)<사진=한인선교협의회>
시카고한인선교협의회가 지난 4일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다솜교회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영문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1부 예배에 이어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및 회원점검 ▲전년도 회의록 낭독 ▲전년도 사업보고 ▲전년도 회계보고 ▲13차 임원 및 감사 선출 ▲신·구임원 인사 및 교체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8대에 이어 9대 회장으로 연임된 김영문 목사는 “지난해 선교대회와 훈련 등을 통해서 회원들이 합심해서 시카고지역 선교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잘 감당했다. 앞으로도 교회들의 선교 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훈련을 강화시켜나갈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남북문제와 북한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해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도 신임 임원들은 ▲회장 김영문 목사(시카고나눔교회) ▲선임 부회장 차광선 목사(시카고언약장로교회) ▲여교역자 부회장 김정삼 목사(예사랑교회) ▲평신도 부회장 송치홍 장로(사랑의 교회) ▲총무 임형석 목사(NIM 대표) ▲서기 전상현 목사(미드웨스트장로교회) ▲회계 양덕기 장로(헤브론교회) 등이다.
한편 한인선교협의회는 내년 6월 14~16일(장소·시간 미정) 북한에 억류됐다가 석방된 임현수 캐나다큰빛교회 원로목사 겸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집회를 열 예정이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
신은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