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상공회의소 ‘2018 연례 빌딩 어워드’

누리건설의 최승환(가운데) 프로젝트 매니저와 전혜정 디자이너가 올해의 인테리어 디자인상을 받은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누리건설(대표 이상준)이 퀸즈상공회의소(Queens Chamber of Commerce) 주최 ‘2018 연례 빌딩 어워드’(2018 Annual Building Awards)에서 ‘인테리어 디자인’(Interior Design) 부문 최우수상을 또 다시 수상했다.
지난 6일 퀸즈 테라스 온 더 팍 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상을 받은 누리건설은 “이상준 대표와 프로젝트 총괄 매니저 최승환 소장, 프로젝트 매니저 명태희 소장,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혜정 디자이너는 오랜 시간 뉴욕·뉴저지를 비롯한 미 동북부 전역에서 수행한 수많은 건축 및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통해 쌓은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더 아름답고 편리한, 그리고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퀸즈상공회의소 빌딩 어워드는 1926년부터 현재까지 90여년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이어져 온 퀸즈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뉴욕 학교건설청장 및 뉴욕디자인 건설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로레인 그릴로(Loraine Grillo)가 기조연사로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지난 1998년 설립, 20여년 간 성장해 온 누리건설에 따르면 2003년 이후 2018년 포함, 퀸즈상공회의소 빌딩 어워드에서 총 10차례 수상했고, 퀸즈 브롱스 빌딩 어소시에이션(Queens Bronx Building Association)에서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상을 휩쓸었다. 올 겨울 또 한 차례 최우수상 업체로 선정되면서 시공 및 디자인의 우수성을 재차 인정받아, 뉴욕건설업계에서 입지를 또 한 번 굳건히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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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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