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원 “내년에도 봄^가을 연 2회 실시 계획”

통합한국학교 MD 캠퍼스 시험장에서 응시생들이 시험풀이에 몰두하고 있다.
워싱턴 한국교육원(교육원장 박상화)이 주관한 하반기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총 35명이 응시했다.
지난 17일 3개 시험장(페어팩스고등학교, 워싱턴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캠퍼스, 페닌슐라 하나로 한국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는 총 48명이 지원, 35명(TOPIK I 18명, TOPIK II 17명)이 응시했다.
박상화 교육원장은 “응시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하반기에 시험을 시행했다”며 “내년에도 봄과 가을(4월, 11월), 연 2회 시험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국립국제교육원이 매년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학습자,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국내외 한국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험 성적은 한국으로의 유학이나 취업, 자격심사 자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 시험은 국가공인시험 TOPIK I, TOPIK II 두 종류로 나뉜다.
시혐 결과는 내달 20일 개별통지되며 합격자에게는 한국정부가 공인한 인증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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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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