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더럴웨이한인회 제10대 회장ㆍ이사장 결정
페더럴웨이 한인회를 이끌고 있는 오시은 회장과 조혜영 이사장이 1년 더 연임한다.
오 회장과 조 이사장은 14일 오후 6시 마감된 페더럴웨이 한인회 제 10대 회장과 이사장 선거 후보에 연임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욱)는 연임신청서를 검토한 뒤 하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당선을 선포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 정관에는 회장이나 이사장 임기는 1년이며 현 회장이나 이사장이 원할 경우 선거없이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 회장은 초등학교 2학년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온 전형적인 1.5세다. UC어바인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했고,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박물관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교장을 거쳐 현재 쿠몬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광역 페더럴웨이 상공회의소 이사,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조혜영 이사장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와 칼 스테이트 대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했고, 칼 루터란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오랫동안 일한 뒤 버크셔 해서웨이 부동산 회사 소속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다.
시애틀 유스 심포니 이사, 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협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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