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적 잭팟 금액으로 불어난 메라밀리언 복권에 만일 당첨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NBC 방송에 따르면 메가밀리언의 고든 메디니카 이사는 “복권에 당첨되면 우선 티켓(복권) 뒷면에 자필 사인을 해야 한다.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잊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자필 사인을 해두는 것은 당첨복권의 분실, 도난, 훼손 등 예기치 않은 사태에 봉착하게 될 때를 대비한 최소한의 방어 수단이다. 메디니카는 “ 그다음에는 좋은 재정 자문가를 구해야 한다. 믿을만한 변호사와 회계사, 세무사를 구하는 것이 다음 순서”라고 말했다.
메디니카 이사는 복권 당첨금을 요구하기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그 전까지 당첨금을 받을 만반의 준비를 갖춘 다음에 복권을 들고 나와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복권 당첨자를 의무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주는 오하이오, 인디애나, 켄터키 등 일부 주에 국한된다. 뉴욕주 등 대다수 주는 당첨자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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