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보스턴 펜웨이팍에서 개막된 월드시리즈(WS) 1차전에서 LA 다저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4대8로 패했다. 이날 다저스 선발로 나섰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0)는 4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오늘(24일) 오후 5시 펜웨이팍에서 열리는 2차전에는 류현진이 한국인 선수로는 월드시리즈 사상 최초로 선발 등판하며 경기는 팍스 TV(채널 11)에서 생중계된다. 이날 5회 말 클레이튼 커쇼(맨 오른쪽)가 강판당하며 마운드를 걸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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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돌버츠의 오판 하나가 지게 만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감독이 내린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경기였다.
10-24-2018 11:32:44 (PST)
Bj007
박빙의 승부였지만 역시 타선에 집중력이 있던 보스턴이 이겼네요. 로버트 감독의 중간 투수 교체에 아쉬움이 남는 한판 이었어요. 오늘은 류현진이 승패를 떠나서 그냥 여한없이 던지는 경기를 했으면 하네요. 펜웨이 팍에서 쫄면 대량 실점 하지요. 그냥 죽도록 던지기를 바랍니다.
Go Dod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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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돌버츠의 오판 하나가 지게 만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감독이 내린 순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경기였다.
박빙의 승부였지만 역시 타선에 집중력이 있던 보스턴이 이겼네요. 로버트 감독의 중간 투수 교체에 아쉬움이 남는 한판 이었어요. 오늘은 류현진이 승패를 떠나서 그냥 여한없이 던지는 경기를 했으면 하네요. 펜웨이 팍에서 쫄면 대량 실점 하지요. 그냥 죽도록 던지기를 바랍니다. Go Dodg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