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의‘i30 패스트백 N’.

기아차의 ‘프로씨드’.
올해 하반기 최대의 국제 자동차 전시회인 ‘2018 파리 국제모터쇼’가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박람회장’에서 미디어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세계 5대 모터쇼의 하나로 꼽히는 파리모터쇼는 2∼3일 프레스데이에 이어 4∼14일 11일간 일반 관람객을 맞이한다.
파리모터쇼는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번갈아 가며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올해 파리모터쇼에는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이 대거 불참했다.
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신차들의 면면을 보면 최근 글로벌 차 시장의 흐름이 그대로 반영됐다.
SUV의 인기와 친환경차인 전기차·하이브리드차의 약진, 자율주행 기술의 확장이 두드러진다.
독일 프리미엄 3사는 신차들을 부스에 전시했다.
머세데스 벤츠는 세 모델을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 모델인 ‘i30 패스트백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i30 N’과 ‘벨로스터 N’에 이은 세 번째 N 모델이다.
해치백인 i30 N보다 차체가 길고 낮아 더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기아차는 씨드의 슈팅 브레이크(왜건형) 버전인 신형 ‘프로씨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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