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수주가 밀라노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중 열린 몽클레르(Moncler)의 프레젠테이션 쇼에 참석한 수주가 강렬한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날 수주는 플로럴 패턴이 돋보이는 ‘4 몽클레르 시몬 로샤’ 롱 드레스를 착용하고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출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수주가 참석한 몽클레르 쇼에서는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넥스트 챕터(The Next Chapter)’가 공개됐다. 몽클레르는 지난 2월 몽클레르 지니어스(Moncler Genius)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8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몽클레르의 여러 가지 각기 다른 해석 방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비즈니스의 시각을 제시하는 창조적인 프로젝트이다.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넥스트 챕터’는 각 컬렉션이 지니는 창조적 아이디어, 분위기와 의도를 보여주는 다양한 몰입형 영상 설치물들을 공개했다.
각 디자이너들은 영상이라는 형태를 각자의 개인적 시선으로 시각적 이야기를 풀어내며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강렬한 콘셉트를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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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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