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센터, LA DWP 공동 주최 20일 ‘추석 큰 잔치’

지난해 추석 잔치에서 공연을 선사한 장구반 학생들이 ‘희망의 북소리’를 연주한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이영송)가 추석을 맞아 한인타운 어르신들을 초청해 송편과 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큰 잔치를 개최한다.
LA DWP와 시니어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하비지(Harbage) 컨설팅 후원으로 진행되는 추석 큰 잔치는 오는 20일(목) 오전 11시 시니어센터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에서 열린다.
데보라 홍 LA DWP 커뮤니티 어페어 매니저는 “한인타운 시니어센터가 37개의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LA DWP가 한인타운과 공동으로 추석 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는 오전 11시 시니어센터 장구반(지도 수잔 리)의 ‘희망의 북소리’ 연주로 시작해 한국무용반의 ‘부채춤’, 클래식기타반(지도 이몽현) 공연과 음악반(지도 김숙영) 학생들의 합창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특히, LA극단 김유연 대표가 제작·연출한 시니어 연극 ‘골목 안 풍경’이 무대에 올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 개월 동안 연극의 기초동작과 대사 외우기 등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만들어진 시니어센터 첫 연극 작품이며, 조연출은 한인혜씨가 담당했다.
문의 (213)387-773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