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중국 샤먼대학 홈페이지
명보에 따르면 중국 샤먼(廈門)대학의 박사과정생인 톈자량(田佳良)은 지난 4월 상하이의 한 행사 후 사람들이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이를 질타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
당시 그는 '추악한 중국인' 등의 표현을 썼는데, 이 표현 등에서 쓴 용어인 '지나'(支那·중국을 비하하는 별칭)가 문제가 됐다.
그의 글을 본 중국 누리꾼들이 격분해 글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지만, 그는 "쓸데없는 말 하지 마라. 나는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며 이를 거부했다.
대학 측은 또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수차례 중국인을 비하하는 글을 올린 인문대학 역사학과 조교수 저우윈중(周運中)에 대해 해고를 결정했다.
이에 샤먼대학 측은 지난 1일 간부회의를 열어 톈자량이 잘못된 글을 올리고, 학부 시절 발표한 논문에 부정행위의 흔적이 있다는 이유 등으로 그의 공산당원 당적을 박탈하고 퇴학 처분을 내렸다.
저우윈중은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중국인은 가장 저열한 민족으로, 중국인이 가장 잘하는 일은 거짓말하고, 가짜 장부를 만들고, 가짜 계약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의 과학기술은 미국에 최소한 5천 년 뒤처졌으며, 사상과 제도, 인격 등에서 크게 낙후됐다"고 밝혀 중국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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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쓰레기로 따지면 멕시칸 명동 알바라도길을 빼곤 논할 수 없다.
무슨소리야 한국이 중국보다 월씬 깨끗하죠! 중국은 공동화장실도 별 없다는데.
중국 얘기하는데 밑에 한국 얘기하는 놈은 뭡니까?
너무 심하게 말하는것은 좀 그렇지만 중국인들은 졸부의 느낌이좀 난다. 돈은좀있고 지맘데로 다하려고하고 도덕심결여는 말도못하고 돈이면 다된다고 하는...
지우윈중 같은 사람을 처벌하니 그 중국이 더 이상 발전 할 수 있나요? 돈 맛은 알아서 민주주의 자본주의만 따라하고 머리 속은 쓰레기 + 공중 도덕도 쓰레기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