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치, 레드몬드 테슬라 STEM 고교 1위로 꼽아
▶ 벨뷰 인터레이크가 2위
평가기관마다 다르지만 이번에는 레드몬드에 있는 테슬라 STEM고교가 워싱턴주 최고의 공립 고등학교로 꼽혔다.
랭킹 전문사이트인 ‘니치’(Niche)가 워싱턴주 공립고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취도ㆍ교사 질ㆍ문화 등 다양성ㆍ학생 및 학부모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긴 순위에서 현재 9~12학년 561명에 STEM(과학ㆍ기술ㆍ공학ㆍ수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테슬라 STEM 고교가 1위에 올랐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이 학교는 학업성취도ㆍ교사 질ㆍ대학선행학습ㆍ건강 및 안전에서는 A+를 받았고, 다양성에서는 A-, 클럽 활동 등에서는 B-를 받았다.
뒤 이어 2위를 차지한 벨뷰 교육구의 인터레이크 고교는 재학생 1,590명의 대형 학교로 학업성취도ㆍ대학선행학습 분야에서 A+, 다양성에서 A, 교사 질ㆍ클럽활동ㆍ건강 및 안전에서 A-를 받았다.
재학생 438명의 소규모 학교인 커클랜드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스쿨은 학업성취도 등 대부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클럽 등의 활동에서 C+를 받아 3위에 머물렀다. 전통 명문고로 아시안이 전교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벨뷰 뉴포트고교가 4위, 벨뷰 고교가 5위는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 이어 머서 아일랜드 유일의 머서 아일랜드 고교가 6위, 벨뷰 인터내셔널 스쿨이 7위, 턱윌라의 라이스벡 항공고교가 8위 레드몬드 고교가 9위, 이사콰 고교가 10위에 각각 올랐다. 시애틀의 가필드 고교가 11위, 루스벨트고교가 12위를 차지했고 한인 재학생이 많은 머킬티오 카미악 고교가 19위, 벨뷰 사마미시 고교가 20위에 턱걸이했다.
한편 또 다른 평가기관인 US뉴스 & 월드리포트가 올 봄 평가한 순위에서는 벨뷰 인터내셔널이 1위, 커클랜드 인터내셔널 커뮤니티 스쿨이 2위, 레이크우드 헤리슨 프렙 스쿨이 3위를 차지했었다. 애비에이션 고교(전국 153위), 벨뷰 인터레이크고교(265위), 벨뷰고교(268위), 시애틀 루스벨트고교(320위), 베인브리지고교(358위), 머서 아일랜드고교(471위)가 각각 4~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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