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남가주 총동문회가 의료봉사팀을 창단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창신 총동문회장, 김동수 단장, 안병돈 고문, 유진엽, 이혜정, 최순복, 김정숙, 조인숙, 이정록 동문.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박창신)가 의과대 79학번 김동수 수석부회장을 초대단장으로 하는 의료봉사팀(KHUMT)을 창단했다.
지난 5일 창단모임에서 김동수 의료봉사팀 단장은 “의대와 치대, 한의대, 약대, 간호대 등 모든 의료 분야의 단과대학들이 포진해 있는 경희대학교의 남가주 총동문회 의료봉사팀 창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단장은 “의료봉사팀은 앞으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고 내실을 다져 남가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뿐만아니라 해외봉사 특별히 북한 주민을 위한 의료 봉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꿈꾼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경희대 남가주 총동문회는 2018년의 주요사업으로 동문과 지역사회의 약속이었던 총동문회 산하 의료봉사팀(KHUMT)을 결성해 오는 9월23일 창단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어 11월10일로 예정된 ‘헬스 페어 데이’에서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으로 회원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간호대 71학번 박창신 회장은 “전공과 관계없이 동문과 동문가족이면 의료봉사팀에 동참할 수 있다”며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에나팍 랄프 B. 클락 리저널팍(8800 Rosecrans Ave.)에서 열리는 동문회 하계야유회에서 가입신청서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락처 (626)808-8840 김효민 총동문회 사무총장 (714)693-9088 이정록 의료봉사팀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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