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11개 지역 주말 한국학교 교장 연수회
▶ 11일 교사 연수회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주말 한국학교 교장들이 2018-19학년도 교장 연수를 마치고 함께 했다. 앞줄 왼쪽부터 한보화, 유영선, 전송옥 교장, 김정혜 강사, 김숙영 교육감, 양연숙, 신미경, 임명님, 박미숙, 강정숙, 신춘상, 양정미 교장.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주말 한국학교(교육감 김숙영) 교장 연수회가 지난 4일 11개 지역 학교 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8-19학년도를 위해 윌튼 초등학교 김정혜 교장을 초청해 남가주 학교 본부가 마련한 행사로 학교경영과 교사 및 학부모 관리, 그리고 운영에 대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실무 위주로 실전 경험을 나누고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숙영 교육감은 “새 학년도를 위한 교사 연수와 개학준비를 위해 여러 가지 내용들을 주제로 교장연수를 개최했다”며 “2018-19학년도에는 한인 2세를 위한 뿌리교육에 더해 제헌 70주년과 2019년 3.1절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위한 역사교육에 중점을 두고 남북간의 통일 문제가 현재 이슈인 만큼 학생들을 위한 통일 교육에도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민 역사가 깊어감에 따라 다민족이나 2·3·4세를 위한 성인교육에도 신경을 써서 다양한 방법으로 한글교육에 접근하도록 여러 계획들을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남가주 한국학원은 올해 6학년 교과서를 수정 개정하고 오는 10월로 예정된 한국의날 퍼레이드, 그리고 학부모 초청만찬, 등 행사를 앞두고 새로운 방법으로 행사 맞이를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격년 행사로 지난해 합동 대운동회에 이어 올해는 11개 지역학교가 모두 함께 모여 하는 합창 경연대회가 열린다.
김숙영 교육감은 “새 학년도를 위한 교사연수가 오는 8월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가주 한국학원 본부에서 열린다. ‘학급경영에 대하여’ 주제 강연이 있으며 각 교사들은 새 학년도에 담당할 각 학년의 모범수업에 참가하여 수업과 학급경영과 학생관리등에 대하여 세밀하게 배우게 된다”고 밝혔다.
남가주 각 학교별 개학은 ▲18일 그라나다힐스, 글렌데일, 다이아몬드바, 리버사이드, LA, 윌셔, 풀러튼 한국학교 ▲25일 세리토스 다우니, 아케디아, 어바인 한국학교 ▲9월8일 페닌슐라 한국학교이다.
한편, 올해 신임교장으로 다이아몬드바 한국학교에 박미숙 교장, 어바인 한국학교는 임명님 교장이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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