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진. / 사진=임성진 인스타그램
성균관대 대학배구 선수 임성진(19)이 배우 이수민(17)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성진과 이수민은 최근 둘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네티즌의 목격담이 나오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이수민은 SNS를 통해 직접 열애설을 부인했고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수민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본인이 (열애설을) 해명했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수민보다 2살 많은 임성진은 대학배구 선수로 프로필 신장 193cm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배구 실력도 대학리그 수준급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나 1학년인데도 팀내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주로 레프트 사이드 히터(아웃사이드 히터)를 선호한다.
임성진은 제천산업고 재학 시절 임동혁(대한항공)과 쌍포를 이뤄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17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해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한 제천산업고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청소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2017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선 한국의 4강 진출에 일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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