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회장 조기승)가 오는 28일 시애틀 다운타운 도로에서 펼쳐지는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서 한복을 입고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한인회 팀의‘시집가는 날’ 행사에서 한복을 입을 자원봉사자는 신랑과 신부 등 20여명이다.
자원봉사자는 28일 시페어 퍼레이드에 앞서 오는 21일 오후 5시 벨뷰 이스트사이드 크리스천 스쿨에서 열리는 시페어 참가 후원의 밤 행사에서도 펼쳐질 한복쇼에도 출연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이자 여임선 학보대표인 설미화 씨가 한국에서 직접 가지고 온 한복을 입고 시연한다. 이날 한복쇼에서는 ▲왕 ▲왕비 ▲관복 ▲활복 ▲현대 신랑ㆍ신부 등 13종류의 다양한 한복이 선보인다.
워싱턴주와 자매결연한 전라북도에서 파견돼 온 최창석씨는 전북 도민으로부터 기증받은 한복 30여벌을 시페어 퍼레이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애틀 한인회에 기증하기로 했다.
한복 자원봉사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심사를 받게 된다.
자원봉사 참여자에게는 커뮤니티 봉사 크레디트가 주어진다.
문의; (253)222-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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