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48'의 새로운 순위가 공개됐다.

'프로듀스48' 측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순위 상황을 공개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이가은이 1위에 오른 점이 눈길을 끈다.

첫 방송 직후 공개된 순위에서 5위였던 이가은은 1위로 네 계단이 뛰었다. 애프터스쿨 멤버로 2012년 데뷔했으나 2013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이가은은 연습생 자격으로 이번 '프로듀스48'에 도전, A등급을 받으며 실력과 끼를 입증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상 안유진과 장원영은 변동 없이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리더십과 함께 실력을 과시해 주목받았던 울림엔터테인먼트 권은비가 25위에서 4위로 무려 21계단이 뛰어올랐다. 위에화의 최예나, 왕이런이 6,7위를 기록했다.

첫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던 AKB48의 미야와키 사쿠라는 1위에서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일본 참가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톡톡 튀는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였던 아마다 노에가 8위, 최근 AKB48 총선 1위를 차지한 마츠이 쥬리나는 11위에 올랐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