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현 우효광 부부 / 사진=스타뉴스
배우 추자현(39)이 출산 열흘 만에 건강을 회복했다. 앞서 '의식불명설'에 휩싸여 걱정을 샀던 추자현은 건강을 회복한 후,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과 함께 아들 '바다'를 돌보고 있다.
12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을 통해 추자현의 퇴원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은 이날 오후 1시 경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지난 1일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 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추자현은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바다를 출산한 추자현은 이후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한 매체가 추자현이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 후 경련을 일으켜 응급실에 실려간 뒤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도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소속사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지만, 국민적인 관심을 받은 추우 부부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쏟아졌다.
느닷없는 의식불명설에 휩싸였음에도 불구, 추자현이 건강하게 퇴원해 아이를 돌보고 있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도감을 전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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