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클리오의 모델로 발탁된 크리스탈이 세련된 복고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여름 뷰티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컷에서 크리스탈은 강렬한 눈빛에 과감한 핑크 글리터 컬러를 더해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그녀의 돋보이는 아이 메이컵은 브라이트 무드 컬러로 조합된 ‘프리즘 멀티 팔레트 18SS리미티드 (2호)’의 ‘돈 스탑 더 뮤직’ 컬러로 연출 했으며 누디한 립은 무광 매트 립스틱 ‘루즈힐 벨벳 18SS리미티드(13호)’로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선명한 베리 레드 립 컬러가 돋보이는 또 다른 룩에서는 ‘루즈힐 벨벳(11호)’이 사용됐다. 특히 해당 홋수는 모델인 크리스탈이 고심 끝에 직접 고른 메인 컬러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립스틱 본연의 컬러가 그대로 발색되는 ‘루즈힐 벨벳’은 닿는 순간 부드럽게 발리며 어느 각도에서나 균일한 벨벳 피니쉬를 선사해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끈 제품이다.

크리스탈의 결점 없이 매끈한 피부는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XP 18SS리미티드’와 ‘킬커버 컨실키트 18SS리미티드‘로 연출했다.

들뜸이나 번들거림 없이 오랜 시간 화사한 피부를 유지 시켜주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부드럽게 커버되어 썸머 베이스 메이컵시 제격인 아이템이다.

<최지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