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혁의 부동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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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전역에 부동산 개발 붐이 일고 있다. 카운티 정부에서는 주택이 부족하다며 신규 주택 개발에 적극 개입하고 나서고 있다.
이번 칼럼에는 한인들에게 유용할 정보가 될 카운티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개발에 대해 알아보겠다.
첫 번째로 미라메사 지역의 ‘3 Roots San Diego’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412에이커 규모의 광산 토지에 1,800채에 달하는 신규 주택과 12만 평방피트의 소매상가, 1.5에이커 규모의 대중교통센터, 20만 평방피트의 사무실 공간, 25에이커 규모의 공원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곳의 주택은 오는 2021년도에 착공되어 2025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두 번째 알아야 할 프로젝트는 ‘미션밸리 리버웍’이다.
4,000채의 주택과 100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사무실 공간, 80에이커 규모의 공원 및 트롤리 등이 건설되는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미션 밸리 지역의 주택 수를 현재의 12,600채에서 35,100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020년도에 신규 주택이 완공될 예정으로 카운티 중심부의 대상으로 투자처를 찾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곳이다.
그리고 세 번째 프로젝트는 UTC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이 지역에 고급 상점과 식당들이 입점해 있는 곳으로 오는 2021년도에 MTS 트롤리 블루라인 확장공사가 마무리된다. UTC 개발이 끝나면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라호야 지역의 콘도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무려 51%가 상승했다.
끝으로 출라비스타 베이 프론트 프로젝트다, 출라비스타 시는 지난 4월에 베이 프론트에 10억 달러 투자를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553에이커 부지에 1,600개의 호텔 객실과 27만5,000평방피트 규모의 컨벤션 센터 등이 건설된다.
개발이 끝나면 이 지역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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