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도쿄 거리 음식으로 시청자의 입맛을 유혹했다.
14일 오후 방송 된 tvN '스트리프 푸트파이터'에서는 도쿄로 미식 여행을 떠난 모습이 방송 됐다.
이날 백종원은 도쿄 야마노테선을 따라 맛집 탐방을 했다. 먼저 백종원은 도쿄 우에노에서 야끼니꾸와 밥을 먹은 뒤, 야키토리로 가서 닭꼬치를 즐겼다.
다음날 백종원은 도쿄 쓰키지 시장으로 갔다. 백종원의 선택은 소내장덮밥, 즉 호르몬동이었다. 백종원은 "정말 맛있습니다. 제 아내도 여기 두 번이나 왔습니다. 먹고 칭찬했어요"라며 음식을 소개했다.
또 그는 신바시로 가서 110년 된 식당으로 가서 오야코 동과 치킨 가라아게를 먹었다. 백종원은 오야코동을 먹은 뒤 "내가 먹어본 오야코 동 중에 제일 맛있다"라며 "110년이나 하는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리메밀국수를 먹었다. 그는 메밀국수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며,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룬 메밀국수를 먹었다. 국수에 면 추가까지 해서 음식을 싹 비운 그는 "다음에 우리 와이프랑 와야지"라며 아내 소유진을 살뜰히 챙겼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아내 소유진을 떠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끝으로 백종원은 커틀릿 정식과 매운라면을 먹으며 먹방의 정점을 찍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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