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 18∼19일 아시아소사이어티서
21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양식인 산조가락을 알리는 ‘2018 뉴욕 산조 페스티발’이 18~19일 양일간 한국일보 후원으로 맨하탄 파크 애비뉴 소재 아시아소사이어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산조 페스티발은 18일 망자의 영혼을 위한 ‘진도 씻김굿’과 19일 산조의 명인들과 재즈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산조와 뉴욕재즈의 만남’으로 진행됩니다.
진도 씻김굿은 1994년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공연을 펼쳤던 고 박병천 명인에 이어 올해는 그의 딸인 박미옥 당골(무녀)에 의해 화려한 의식을 보여줍니다.
양일간 공연에 앞서 저명한 한국음악 학자들의 렉처콘서트도 마련됩니다.
◈일시: 5월18일 오후 8시 진도 씻김굿(오후 7시 렉쳐콘서트)/19일 오후 7시 산조와 뉴욕 재즈의 만남 공연(오후 6시 렉쳐콘서트)
◈장소: 아시아소사이어티, 725 Park Ave.(70th St.), NYC
◈주최: 아시아소사이어티
◈후원: 한국일보, 한국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뉴욕한국문화원, 재단 월드뮤직센터,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
◈티켓가격: 25달러(노인 및 학생은 20달러)
◈문의: 212-517-2742(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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