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7년도 낫소 90%·서폭 88%…뉴욕주 평균보다 10%↑
서폭과 낫소카운티 고등학교 졸업률이 뉴욕주 평균보다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교육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6~17학년도 낫소카운티의 고교 졸업률은 90%, 서폭카운티는 88%로 뉴욕주 평균 80% 보다 높았다. 성별로 구분하면 여학생의 경우 뉴욕주 평균 졸업률이 84%이고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 모두 92%로 여전히 높았다. 남학생의 경우는 주 평균이 76%, 낫소카운티 88%, 서폭카운티 86%로 나타났다.
인종별로는 백인이 주 평균 89%, 낫소카운티 96%, 서폭카운티 94%로 집계됐으며 아시안의 경우는 주 평균이 87%, 낫소카운티 96%, 서폭카운티 93%로 분석됐다. 흑인의 경우는 주 평균 69%, 낫소 84%, 서폭81%이며 히스패닉은 주 평균 68%, 낫소 74%, 서폭 75%로 차이가 났다. 장애 학생의 경우는 주 평균 54%, 낫소 73%, 서폭 71%, 평범한 학생은 주 평균 85%, 낫소 92%, 서폭 91%로 통계됐다.
가정의 경제적 능력도 고등학교 졸업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는 가정은 주 평균이 87%, 낫소 93%, 서폭 93%의 졸업률을 보인 반면 경제적으로 정부의 도움을 받는 가정의 학생은 주 평균 73%, 낫소 81%, 서폭 80%로 졸업률이 떨어졌다.
<
이민수 지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