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선정… 버룩칼리지 12위 · 퀸즈칼리지 51위 올라
뉴욕시립대(CUNY)가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공·사립 교육기관 300’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5일 졸업생들의 졸업 10년 후 소득과 순가치, 순적자, 학교의 질, 4년래 졸업률, 펠그랜트 수혜자 비율 등을 토대로 가성비가 높은 대학을 선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 등록금이 뉴욕주민 기준으로 6,689달러인 CUNY는 이번 8개 캠퍼스가 선정됐다.
버룩칼리지 12위, 퀸즈칼리지 51위, 브루클린칼리지 70위, 헌터칼리지 92위, 시티칼리지 93위, 스태튼아일랜드 칼리지 111위, 존제이 칼리지 오브 크리미널 저스티스 156위, 리먼 칼리지 222위 등이다.
포브스는 “가성비가 높은 교육은 이미 부를 갖고 태어나지 못한 학생들의 힘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특히 졸업생들의 장기적인 소득 현황은 그 대학 학위의 가치를 보여주는 가장 객관적인 근거”라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또 “이번 순위는 학생들이 진학 대학을 정할 때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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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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