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 한인사회와 가까이 완공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LA시 최초 복합 문화시설 한인사회 관심·지원 필요”
■허브 웨슨 LA 시의장
“LA시에서 전무후무한 한미박물관 프로젝트를 통해 LA의 새로운 문화 명소 탄생할 것입니다”
11일 LA 시정부와의 부지 임대 및 건설 계약 최종 서명으로 한미박물관 건립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이 프로젝트의 추진과 성사에 큰 역할을 한 허브 웨슨 LA 시의장은 한미박물관의 의의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역구가 LA 한인타운 상당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한인 커뮤니티와도 매우 친숙한 웨슨 시의장은 한미박물관이 완공되면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LA시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슨 시의장은 “LA에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주거지 등을 함께 포함하고 있는 프로젝트 추진은 한미박물관이 처음으로, 한미박물관이 완공되면 LA를 대표하는 문화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웨슨 시의장은 이어 “한미박물관 프로젝트가 오랜 시간이 걸린 끝에 드디어 가장 큰 장애물을 통과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순조롭게 진행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계획한 기간 내에 한미박물관이 완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이를 위해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웨슨 시의장은 또 “한미박물관 프로젝트는 한인 차세대를 비롯한 한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LA 시민들 모두 한인 이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설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LA의 다양한 주민들이 이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한인 및 타 커뮤니티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명기 한미박물관 공동이사장
“한미박물관은 한인 이민사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상징이 될 것입니다”
미주 한인사회의 숙원 과제인 한미박물관의 건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홍명기 밝은미래재단 이사장은 지난 11일 한미박물관 건립 프로젝트의 LA 시정부와 부지 개발 및 임대계약을 확정 짓는 자리에서 “오랫동안 추진해 왔던 한미박물관 프로젝트의 가장 어려운 장애물을 넘은 것 같다”며 “이번 리스 계약이 확정되면서 이제 한미박물관은 착공만 남겨두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미박물관 이사회의 공동이사장을 맡은 홍명기 이사장은 한미박물관 건립 프로젝트를 위해 직접 5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한인 이민사 보존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LA 한인타운 버몬트와 6가 코너의 LA시 소유 주차장 부지에 건립될 한미박물관 프로젝트는 박물관 시설과 함께 저소득층 유닛을 포함한 7층 규모의 거주용 부속 건물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데, 특히 이처럼 LA 시유지에 아파트를 포함하는 복합 문화시설이 승인된 것은 이번이 최초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홍 이사장은 “박물관과 아파트라는 신개념의 복합 용도 건물이기 때문에 일단 완공이 되면 앞으로 박물관 운영에 있어서 매년마다 운영을 위한 기금 마련에 고민을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재정적 독립을 이룰 수 있는 복합 문화시설”이라고 강조하고 “LA와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한인사회와 이민사 및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이정표가 될 수 있는 한미박물관 프로젝트에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명기 이사장은 듀라코트사를 창립해 산업 건축용 특수 페인트 부문에서 미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만드는 성공 신화를 이룩했으며,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비영리기관인 밝은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커뮤니티 곳곳에 도움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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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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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누굴 위해 건립 됩니까? 죽어서도 입장료받고 돈 벌이 급급하는 위선자들이죠. 미술관은 세상 만사 있는데 거기에 여러가지 색채를 입혀서 돈 내고 보라하고...저소득층을 위해 방 몇채 지어놓고 입주하는데 사바사바질 하는 우리 동포들 이것도 모형 만들어 박물관에 전시하면 대박일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