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Mt. 사이도 5월 19일부터 추가로
봄철을 맞아 ‘등산로 직행(Trailhead Direct)’으로 불리는 킹 카운티 메트로 버스가 21일부터 I-90 고속도로 주변의 인기 등산로를 다시 순회 운행한다.
매 주말과 공휴일에 레이니어 애비뉴의 마운트 베이커 트랜짓 센터에서 19인승, 또는 27인승 밴 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출발, 등산객들을 마가렛 웨이, 푸푸 포인트(치리코 트레일), 하이스쿨 트레일, 이스트 선셋 웨이 트레일로 수송한다. 경로인 이스트게이트 프리웨이 정류장과 이사콰 트랜짓 센터에서도 밴을 탑승할 수 있다.
특히 올봄엔 시애틀지역 최고인기 트레일인 마운트 사이와 그 인근 마운트 테너리프(가미카제 폴스)에도 5월 19일부터 등산로 직행 버스가 운행된다. 캐피톨 힐의 경전철 정류장에서 30분마다 출발하며 다운타운의 브로드웨이-존 스트릿 교차로와 파인-9 Ave. 교차로, 이스트게이트 프리웨이 정류장 및 노스 벤드 P&R 주차장에서도 탑승할 수 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디스커버 패스 없이 등산할 수 있으며 주차공간이 많은 트레일헤드에 차를 둔 후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트레일헤드로 옮겨갈 수도 있다.
요금은 2.50달러이며 메트로버스 요금이 인상되는 7월부터는 2.75달러이다. ORCA 카드, 트랜짓 Go 모바일 티켓, 또는 현금으로 낼 수도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