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소 탐방] 디저트전문점, ‘IC 몬스터’

IC 몬스터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타일랜드 스타일의 아이스크림.
샌디에고 콘보이 한인타운에 타일랜드 스타일의 디저트인 ‘IC 몬스터’(공동 사장: 에스더 곽·제나 후)가 문을 열었다.
한인타운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델 솔 프라자에 자리 잡은 이 업소는 17가지에 달하는 일반 아이스 크림과 냉동과정에서 공기가 유입되어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부드러운 소프트 서브, 보바 티,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취급하고 있다.
업소 명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업소에서는 총 8마리의 몬스터를 캐릭터로 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곽 사장은 “저희 업소에서는 오레오가 주 컨셉으로 아이스크림을 토핑으로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레오는 크래프트 푸즈의 쿠키 브랜드로 두 개의 초콜릿 쿠키 사이에 하얀 크림이 샌드로 된 형태로 20세기에 가장 많이 팔린 과자류로 손꼽힌다.
올해 초 문을 연 이 업소는 가족 단위로 찾아오거나 단체모임 장소로 아주 적합하다.
곽 사장은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자녀를 동반해 찾아오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교회나 각종 단체를 통해서도 손님들이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소만의 특징은 매주 정기적으로 자체적으로 만든 컵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재사용할 경우 10% 할인해준다는 것이다.
“매주 화요일 커피나 음료를 주문하실 경우 저희 업소에서 만든 컵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으며, 추후 이 컵을 가지고 오시면 10% 할인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점심이나 저녁을 먹은 후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따뜻한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이 곳은 최근 고객 발걸음이 부쩍 늘고 있다.
주소: 4698 Convoy St. #105. SD
전화: (858)705-4678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30분(일~목), 오전 11시30분~오후 11시30분(금~토)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