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진 미주한인회 총연서남부연합회 회장(사진)이 샌디에고 아시아 태평양연합회(APAC)에서 선정한 최우수 커뮤니티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APAC는 지난 10일 미션밸리 호텔 서클의 타운 & 컨트리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회장이 샌디에고 한인 사회는 물론 아시아 커뮤니티 발전과 유권자 권익 옹호를 위해 기여한 공로가 커 선정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샌디에고 한인 인사로서는 커뮤니티 리더 상을 처음 수상한 김 회장은 이 날 시상식 후 “이번에 상을 받게돼 기쁘다”며“ 지역 한인사회는 물론 아시아 커뮤니티를 위해 더욱 열심을 다해 봉사해 달라는 취지로 알고 앞으로 열심을 다해 봉사해 나가겠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는 크리스 케이트 6 지구 시의원, 데이빗 니스레이트 신임 경찰국장과 샌디에고 시 관계자와 함께 한인 커뮤니티 김병대 한인회 비상운영위원장, 이묘순 한우회장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APAC에서 선정한 리더십상은 주상원과 주하원, 카운티 수퍼바이저, 샌디에고 시장 등
9명의 지역 정계 인물이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88년도에 도미해 샌디에고 한인회장, 시민권자협회 초대 회장, 세탁협회 회장, 라이온스 클럽 증정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OC-SD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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