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밀집 지역인 퀸즈 플러싱 25학군이 뉴욕주 700개 학군 중 161번째로 안전한 학군으로 나타났다.
학교 리뷰사이트 Niche가 최근 발표한 ‘2018년 뉴욕주내 가장 안전한 학군’(2018 Safest school districts in NEW YORK) 순위를 보면, 45개교에서 3만6,693명이 재학 중인 플러싱의 25학군이 총점 B+를 받아 161위를 기록했다.
뉴욕시에서는 스태튼 아일랜드의 31학군이 4위로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전역에서는 웨스트 세네카의 오차드팍 센트럴 학군이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한인 밀집지역으로는 그레잇넥 학군(10개교 6,654명 재학)이 52위, 롱아일랜드 맨하셋의 유니온 프리 학군(4개교 3,356명 재학)이 133위를 기록했다.
Niche는 응급상황 대처사이드, 학군이 위치한 지역의 범죄율, 학교 내 마약이나 음주 사고율, 보안검색대 여부 등을 토대로 순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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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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