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시작된 봄 시즌 컬렉션 출시가 2월 2주차에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으며 출시 품목들도 립, 아이, 베이스 등 다양하게 선보여져 관심을 모았다.
먼저 토니모리는 2018년 S/S 시즌을 맞아 ‘패브릭’(Fabric)을 주제로 한 S/S 컬렉션 신제품 및 모델 이세영의 메이컵 룩을 공개했다.
린넨, 레이스, 데님 등 패브릭 소재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각 원단의 속성을 제품에 그대로 녹인 게 특징이다.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의 린넨 룩, 사랑스러운 핑크빛 감성이 돋보이는 레이스 룩, 자유롭고 캐쥬얼한 느낌의 데님 룩 등 총 3가지를 선 공개 했다.
내추럴 메이컵의 정석을 보여주는 ‘린넨 룩’은 비씨데이션 린넨 쿠션을 사용해 연출했다.
이 제품은 린넨 옷을 입은 것처럼 산뜻하고 가벼운 텍스처로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뜨지 않고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 드롭 쿠션을 사용해 맑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화사한 레이스 원단을 모티브로 한 ‘크리스탈 레이스 블러셔’는 섬세한 무늬와 맑고 고운 색감으로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된 ‘크리스탈 레이스 블러셔’는 각 제품에 4가지 컬러를 배색해 사용 방법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섀도우나 하이라이터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레이스 룩’에서 선보인 ‘키스러버 스타일 S’와 ‘토니네일 러버’는 각각 S/S 시즌에 맞는 5가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키스러버 스타일 S는 수분 코팅막을 적용해 이번 시즌 트렌드에 걸맞은 볼륨감 있고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 주는 립스틱 제품이다. 은은한 파스텔 계열의 색상과 화이트 펄이 섞인 포인트 컬러가 추가된 토니네일 러버는 더 선명하고 부드러워진 발림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봄 맞이 네일 아트를 시도해볼 수 있다.
‘데님 룩’에서는 ‘백젤 미라클핏 수퍼프루프 라이너’와 ‘더블니즈 팡팡 마스카라’ 등으로 네이비 컬러의 세련된 아이 메이컵을 선보였다. 백젤 미라클핏 수퍼프루프 라이너는 젤 라이너처럼 눈가에 부드럽게 밀착돼 번짐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네이비진 컬러와 ‘더블니즈 팡팡 마스카라’ 데님네이비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크리스탈 싱글 아이섀도우’는 마일드코랄, 핑크벨, 코랄로맨스, 트윙클진, 인디고블루진 등 시즌에 어울리는 5가지 컬러를 추가로 선보였다. 리얼한 발색으로 보이는 색 그대로 구현되며 시즌 상품에 걸맞게 플라워 무늬와 청바지 주머니 모양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
최지흥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