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 커 저널’에 의해‘2018 올해의 그린 SUV’로 선정된 기아 니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기아차 니로(Niro)가 친환경 자동차 전문지 ‘그린 카 저널’이 선정하는 ‘2018 올해의 그린 SUV’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니로는 세계 유수의 크로스오버·SUV가 경쟁한 이번 상에서 쉐보레, 미니, 마쓰다, 볼보 등을 제쳤다.
니로는 다재다능한 기능성과 연료 효율성,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 등에서 최종 후보작들을 물리친 것으로 그린 카 저널은 평가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의 오스 헤드릭 전략기획담당 부사장은 “니로는 수년간 기아가 재미있고 다재다능하며 경제적이면서도 주행의 기쁨을 주는 하이브리드를 만들겠다는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뚜렷한 평가를 받아 흥분된다”고 말했다.
그린 카 저널의 론 코건 에디터는 “기아 니로는 스타일, 기능성, 특징 면에서 탁월했다”면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적절한 가격대, 많은 구매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조합이 모두 중요하다”고 평했다.
KMA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미국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니로의 인기를 올해도 이어가는 한편, 전기차 버전인 니로 EV를 새롭게 선보이며 친환경차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기아차 니로는 지난해 출시 이후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지난해 1~11월 누계 기준 2만4,840대가 판매되며 미국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7.5%의 점유율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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