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이틀째 경기에서 남가주 출신 한인선수 마이클 김(사진)이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마이클 김은 19일 남가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잭 니클러스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와 이글 1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는 맹타를 휘둘렀다. 이틀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마이클 김은 단독선두로 나선 앤드루 랜드리(미국, 16언더파 128타)에 4타차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전날 단독선두로 출발했던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은 이날 니클러스코스에서 5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랜드리에 1타차 단독 2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전날 라퀸타 컨트리클럽에서 6타를 줄였던 케빈 나는 이날 니클러스코스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 공동 10위로 탑10에 진입했다. 이어 제임스 한이 이틀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임스 한은 지난 주 소니오픈에서 플레이어프까지 나갔으나 6번째 플레이오프 홀에서 패해 아깝게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이어 강성훈과 잔 허가 공동 52위(7언더파 137타), 배상문이 공동 67위(6언더파 138타), 김민휘가 공동 82위(5언더파 139타)를 달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