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FK 병원에 1,200만 달러 투입 혁신적 심혈관질환 진단센터 개원
지난 3일 ‘해컨섹 메리디안 헬스(Hackensack-Meridian Health)’ 비영리 의료 네트워크 측에서는 에디슨에 위치한 JFK 병원(사진)과 합병했으며, 이로써 뉴저지에서 가장 큰 의료시스템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발표했다.
소아 및 성인 신경과학과 재활의학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던 JFK병원은 이 헬스 시스템의 16번째 병원이 되었으며, 160개의 치료센터 일원이 되었다. 로버트 가레트(Robert Garrett) 해컨섹-메리디안 공동 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JFK 병원과 헤컨색 자병원은 뉴저지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며, 이 합병으로 인하여 버겐 카운티에서부터 오션 카운티에 이르기까지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해컨섹 병원 측은 JFK 병원에 올해 1,200만 달러를 투입해 편안하면서도 혁신적인 심혈관질환 진단센터를 개원한다고도 발표했다.
현재 이 네트워크에 소속된 학술 병원은 해컨섹에 위치한 해컨섹 대학병원(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과 넵툰에 위치한 저지 쇼어 대학 병원(Jersey Shore University Medical Center)이 있으며, JFK병원이 여기에 추가되게 된다. 이밖에도 해컨섹 병원 네트워크는 올해 말경 시튼 홀 대학과 함께 의과대학을 개교한다고도 밝혔다.
현재 해컨섹 의료 시스템에는 2개의 소아병원(Hackensack의 Joseph Sanzari Children’s Hospital, Neptune의 K. Hovnanian Children’s Hospital)을 비롯해 9개의 커뮤니티 병원( Brick의 Ocean Medical Center, Red Bank의 Riverview Medical Center, Montclair의 Mountainside Medical Center, North Bergen의 Palisade Medical Center, Perth Amboy의 Raritan Bay Medical Center, Manahawkin의 Southern Ocean Medical Center, Holmdel의 Bayshore Medical Center, Old Bridge의 Raritan Bay Medical Center, Westwood의 Pascack Valley Medical Center)과 2개의 재활치료기관 및 당일수술 센터, 장기요양센터, 자택치료 센터, 응급차 서비스, 피트니스 센터, 외래 진료소 등 160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중부 뉴저지 병원과의 합병으로 뉴저지 중부와 남부 지역에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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