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브라, 레이스부터 시스루 원단까지 다양한 룩
각종 모임과 파티가 많은 연말이 되면, 그 어느 때보다도 패션에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벗게 되는 외투보다는 상대적으로 타인에게 더 많이 노출되는 외투 안의 옷을 더 신경 쓰게 되는 것이 사실. 이때 패션을 좀 아는 ‘패피’(패션피플)라면 한번 더 챙기는 것이 있다. 바로 속옷. 모임을 위한 특별한 패션에는 속부터 제대로 갖춰 입는 꼼꼼함이야말로 패피의 진정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화려한 연말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와 송년회에서 스타일리쉬한 란제리룩으로 주목 받을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알아보자.
1. 겉만큼 화려한 란제리로 속부터 화려하게
‘란제리 룩’은 단순히 ‘속옷’에 머무르지 않고 아우터의 감각을 가미해 일반 아우터와 쉽게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지나치게 섹시하지 않은 느낌으로 부담감을 덜 수 있어 연말 파티룩에 안성맞춤이다. 연말 섹시퀸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글로벌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에서 선보인 ‘2018 블랙 에디션’에 주목해보자.
‘블랙 에디션’은 원더브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섹시함이 돋보이는 럭셔리 라인으로 레이스 롱브라를 필두로 홀터넥 스타일의 백리스 포인트 란제리, 호피 와 스트랩 포인트 란제리, 블랙 빛이 도는 딥퍼플 컬러의 브라렛, 핑크와 블랙 투톤 컬러의 시스루 란제리로 구성됐다.
연말 더욱 인기가 높아지는 블랙 컬러에 크리스마스 대표 컬러인 레드, 퍼플을 매치해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에디션’은 푸쉬업 브라로 명성이 높은 원더브라답게 가슴을 모아주고 오일패드가 가슴을 올려주어 글래머러스한 몸매 라인을 완성시킬 수 있다.
2. 강렬한 레드 컬러와 하프컵으로 더 섹시하게
추운 겨울에도 오프숄더 스타일링은 연말 파티룩 추천 목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린다. 어깨라인과 쇄골을 드러내 여성미와 섹시함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 이처럼 바디가 노출되는 스타일의 의상을 선택할 때는 속옷이 노출되어도 어색하지 않을 언더웨어가 필요하다.
소녀감성의 로맨틱 란제리 브랜드 ‘미싱도로시’의 하프컵 레이스 레드는 크리스마스의 대표 컬러인 딥한 레드 컬러로 어깨 끈을 자연스럽게 노출해도 되고 떼고도 착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한국에선 흔하지 않은 하프컵 브라로 오프숄더룩이나 클리비지룩 같이 목 주변이 많이 파인 상의를 입어도 속옷이 보이지 않아 스타일링을 깔끔하게 완성해준다.
뿐만 아니라 푸쉬업 내장 몰드와 날개에 군살을 잡아주는 두 겹의 파워넷을 사용해 세련된 룩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섹시한 바디라인을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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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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